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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 교회 담임목사 취임감사 예배를 마치고 기념 촬영.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용배 목사, 임택규 목사, 이형주 담임 목사, 민서홍 사모, 한명철 목사, 김종수 목사, 김진석 목사, 민경득 목사, 정승구 목사, 강승태 장로.

 

프리몬트 로고스교회 이형주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지난 27일 산호세 동산교회(담임 임택규 목사)에서 드려졌다.

김종수 목사(샌프란시스코 성결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강승태 장로의 기도와 정승구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성결교회 북가주 지방회장 임택규 목사(산호세 동산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임택규 목사는 '교회다운 우리교회'(행 13:1-3)를 제목으로 안디옥 교회를 본받아 참된 영성이 깊은 교회 되기를 강조했다.

취임 예배에서 한명철 목사는 축사 및 권면의 말씀을, 미주 성결교회 직전 총회장 김용배 목사는 축도를 했다. 

이날 3대 담임으로 취임한 이형주 목사는 답사를 통해 목회 비전을 '하나님을 높이는 교회'라고 힘 주어 말하면서, 4가지 교회상은 '첫째, 차별없이 누구나 존중받는 교회 둘째, 빛과 소금의 제사장 사역 감당하는 교회 셋째, 질서있고 투명한 교회 넷째, 한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라고 밝혔다.

이형주 목사는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서울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GTU에서 조직신학과 신학과 과학 박사과정에 있다. 

샌프란시스코 성결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던 중 로고스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아 이날 담임 목사로 취임하게 됐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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