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환 현회장 및 임원전원 유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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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의 각교회들로 이루어진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KAPC) 북가주노회는 지난 3월 16일(화)에 제88회 정기봄노회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COVID-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모인 노회였지만 회원 대부분이 참석하여 인사를 나누고 올해의 사역들을 위하여 서로 격려하고 단합하는 시간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노회장인 신태환목사는 "서로 사랑합시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한다고 하면서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안에 온전히 사랑을 나타내실 것 이라고 강조하면서 사랑을 실천할 것"을 노회원들에게 권면하였다.

노회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구임원들을 교체하지않고 그대로 유임하는 안건이 통과되었다고 전하면서 노회원들이 COVID-19으로 특별히 어려웠던 기간을 지나면서 회원들에게는 물론 북가주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꾸준히 실천했던 것에 회원들의 리더쉽을 인정하면서 임원전원을 그대로 유임시키도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북가주 노회는 노회장 신태환목사가 주축이되어 COVID-19으로 특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한, 홀사모돕기와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돕기에 나서는가하면 노회에서 파송했던 선교사들을 돕고 85세이상 연로하신 목사님들 가정을 심방하고 돕는 등 예수의 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한 바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북가주노회는 60여명의 목회자와 초대장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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