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면_굿네이버스.jpg

▲굿네이버스는 해마다 학교폭력예방교육 'Be Together!'와 언어폭력예방캠페인 '친한 캠페인', 사이버폭력예방캠페인 'STAR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폭력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굿네이버스가 다음달 말까지 '제2회 굿네이버스 학교폭력예방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언어 사용을 독려하고,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등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들은 '우리반의 친한 말(친구를 지키는 한마디)'를 주제로 그림과 웹툰, 뮤직비디오 등을 제작해 공모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체 부문에는 학급·동아리 단위로도 응모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광희는 "친구를 위해 건넨 진심 어린 한마디가 학교폭력을 막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아이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서로를 지킬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적극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굿네이버스 배광호 국내사업본부장은 "학교폭력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를 위해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 행동할 수 있는 용기"라며, "아이들이 긍정적인 언어생활에 익숙해지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노컷뉴스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