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 2016 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수억 목사)와 죠이선교회가 주최·주관하는 ‘선교한국 2016 대회’가 오는 8월 1~6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세종대학교에서 ‘그런즉 우리도’라는 주제로 열린다. 

성경강해와 간증을 비롯해 ‘선교한마당’ ‘지구촌 한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4개 파트로 나눠진 영역별 주제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김수억 조직위원장은 “지난 28년 동안 개최된 14번의 선교한국 대회에 6만명이 참석했다”며 “지역 교회와 해외 파송단체, 학생 선교단체 등이 연합해 준비하는 것이 이 대회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대행 상임위원장은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어떤 사명을 갖고 이 세상에서 살아갈 지에 대한 내용이 설교와 행사의 골자”라며 “세계의 이슈가 선교와 어떻게 연관되는지 알아보고 선교사와의 개별적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1988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선교한국 대회는 한국의 청년과 대학생 등에게 선교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선교대회다. 

지금까지 3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장기선교사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선교사역에 참여하기로 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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