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애국총연합회는 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역사의식을 갖자"이라는 주제로 8월 14일 주일 오후 5시 뉴욕새힘장로교회(박태규 목사)에서 열었다. 

해외동포애국총연합회는 2020년 2월에 미동부 지역 교계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우파적 성격을 가진 단체로 박태규 목사가 의장, 송병기 목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74주년 자유민주 대한민국 건국기념일을 겸해 열린 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의 1부 예배는 사회 김봉규 목사(부총무), 경배와 찬양 샬롬찬양단(그레이스조 전도사와 송금희 전도사), 대표기도 이창종 목사, 설교 황준석 목사(상임고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준석 목사는 나훔 1:9-13 말씀을 본문으로 "결박을 풀어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승만의 사상을 소개했다. 

2부 기념식은 사회 박태규 목사(의장), 기념사 의장, 주제강연 최호익 목사, 축사 정명희 목사(직전 의장)와 송병기 목사(세계교민청 사무총장), 격려사 이만호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축사 김희복 목사(뉴욕교협 회장), 결의문 낭독 송병기 목사, 만세 삼창 안경순 목사와 박황우 목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주제강연은 뉴욕에서 활동하며 관련 저서를 준비 중인 강사 최호익 목사가 "역사의식을 갖자"라는 주제로 1시간여 한국현대사에 대해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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