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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내슈빌에 침례교도들이 가득했다. 

미남침례회(SBC) 정기총회가 25년 만에 최대인원인 17,000명이 사전등록 한 가운데 6월 15일부터 2일간 내슈빌 뮤직시티센터에서 열렸으며, SBC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CKSBCA) 40차 정기총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같은 내슈빌에 있는 굿레스빌제일침례교회에서 열렸다.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CKSBCA)는 올해 40차 정기총회로 "대 사명의 열정을 회복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팬데믹으로 2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총회를 준비했으나, 600여명이 등록했다.  

3일간의 총회에서는 집회와 세미나 및 선교집회 등이 진행되어 영적으로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회의 주강사는 김기동 목사(고구마글로벌미션 대표, 중한교회), 쟈니 헌터 박사(NAMB 부총재) 등이 섰다. 

마지막 날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총회장 김경도 목사(플라워마운드교회), 제1 부회장으로 이행보 목사(내쉬빌연합침례교회), 제 2부총회장으로 김영하 목사(샬롬선교침례교회) 등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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