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4일 위티어 내로우스 공원

 

4면_사랑의마당축제.jpg

 

남가주의 발달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화합의 장 '사랑의 마당축제'가 오는 5월 14일(토) 오전 10시 사우스 엘몬테 소재 위티어 내로우스 공원(Whittier Narrows Recreation Area)에서 개최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모임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마당축제는 사회적 관계 및 여가활동의 축소와 단절로 인해 더욱 소외되어 일상 생활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돌봄시간이 늘어나 양육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는 보호자를 위로하는 행사이다.

사랑의 마당축제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미주복음방송과 해피빌리지(KAVC 미주한인봉사단), 남가주밀알선교단에서 공동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남가주에서 장애인 사역을 하고 있는 28개 교회 장애부서와 12개의 장애인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조직위원회 (562)229-0001, 혹은 미주복음방송 (714)484-1190로 연락하면 된다.

 

미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