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21일 뉴욕, DC, 10/23일 LA 방문
▲ 전광훈 목사가 미국 방문중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혁명당 대표 전광훈 목사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뉴욕과 뉴저지, 워싱턴 DC를 방문해 강연회를 가졌다.
19일 저녁 6시 30분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는 뉴저지 자유연대 주최로 '뉴저지 한인 지도자 포럼'이 열렸다.
그리고 20일에는 뉴욕교계 원로 초청 모임이 있었다.
전광훈 목사는 자신이 정치 일선에 나서게 된 것은 한국교계의 목회자들이 한기총 회장이 되어 나라를 살려내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먼저 길자연 목사 등이 추천했으며, 건강을 이유로 고사하자 다음에는 조용기 목사가 추천했다.
특히 이영훈 목사는 기독당을 하면 1백만 명을 당원으로 만들어 준다고 약속했고, 이후 76만 명의 당원원서를 가져와 거의 약속을 지켰다고 소개했다.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회장이 되고 어느 날 성령이 자신을 쳐서 "대한민국이 망했다"라는 음성을 주시고, 국민들이 그 말을 전하며 광화문 운동이 시작됐다고 했다.
특히 김준곤 목사가 별세를 앞두고 기독당을 꼭 성공시키라고 부탁하여 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전광훈 목사는 뉴욕과 뉴저지 일정을 마치고 21일 워싱턴 DC로 출발해 미의회 상하 의원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목사는 이 만남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와 적화통일 야욕이 포기되지 않는 한 한반도 평화법과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은 오히려 한반도 평화를 무너뜨리고 공산화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할 것이라고 보도자료는 소개하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22일 LA를 방문, 23일에는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아멘넷,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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