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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대면예배에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큰 집단으로 '노인'과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 꼽혔다. 

기독교 저술가이자 라이프웨이리서치 대표인 톰 라이너(사진) 박사는 교회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이들을 다시 교회로 불러들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

문화선교연구원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톰 라이너 박사가 최근 외신에 기고한 '코로나 이후로 대면예배에 돌아오지 않는 두 그룹'을 19일 소개했다. 

조사 결과 목회자들은 코로나19 이후 교회 이탈을 우려하는 신도로 노인 집단과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집단을 일관적으로 꼽았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에 대해선 "자녀가 학교로 돌아간 경우엔 부모가 자녀를 직접 교회에 데려올 가능성이 크다"며 "그러나 자녀가 학령기보다 어리면 (학교도 안 가는데) 교회학교에 돌아오길 주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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