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 리서치...영어사용, 태생, 기독교인 등 4가지
누가 진정한 미국인인가?
퓨 리서치는 최근 진정한 미국인이 되기 위한 4가지 조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영어를 사용하는 것, 미국의 관습과 전통을 공유하는 받아들이는 것, 미국에서 태어나는 것, 기독교인이 되는 것 등 4가지 질문이었다.
또 미국과 함께 영국, 프랑스, 독일을 같이 조사하여 비교했다.
2020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진정한 미국인이 되려면 기독교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은 35%(매우 중요 21%와 어느 정도 중요 14%)였다. 반면 독일은 23%, 영국은 20%, 프랑스는 14%였다.
4년 전인 2016년과 비교하면, 진정한 그 나라 국민이 되기 위해 기독교인되어야 한다는 비율이 미국은 16%, 영국은 17%, 프랑스는 9%, 독일은 7%가 떨어졌다.
미국 내에서도 그룹에 따라 진정한 미국인이 되려면 기독교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다르다.
공화당 계열은 48%로 높지만, 민주당 계열은 25%로 낮다.
나이별로는 65세 이상은 59%가 기독교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30-40대에서는 30%로 떨어지며, 10대말과 20대에서는 17%로 더 떨어진다.
미국의 종교인들은 차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무슬림 82%, 유태인 66%, 기독교인의 47%가 차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독교인이 차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47% 중에 기독교인은 56%이며, 비 기독교인의 30%이다.
4개국의 기독교인들은 모두 상대적으로 가장 낮게 차별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차별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 무슬림들은 미국 82%, 영국 77%, 독일 69%, 프랑스 67%로 차별을 받고 있다고 대답했다.
진정한 미국인이 되려면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른 요소는 영어를 사용하는 것 77%, 미국의 관습과 전통을 공유하는 받아들이는 것 71%, 미국에서 태어나는 것 35%였다.
특히 언어에 대해서는 독일 94%, 프랑스 93%, 영국 87%로 미국에 비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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