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상황·지하교회 증언한다
26일은 밀피타스에 위치한 뉴비전교회
▲ 탈북민 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4일 정동제일교회에서 북한 인권과 선교를 위한 미국 6개 도시 순회 집회 예비모임을 갖고 있다.
국내 탈북민 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북한의 인권과 지하교회 상황을 증언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미국 6개 도시 순회 집회에 나선다.
한국탈북민교회연합회장 임창호 부산장대현교회 목사와 한구미 사모를 비롯해 국내 탈북민 1호 목사인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 열방샘교회 이빌립 전도사와 이현희 사모, 부천 하나로교회 조은성 목사와 박영주 사모 등 7명이 그들이다.
미국 한인 교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집회에서 이들은 북한 내 인권과 지하교회의 상황을 증언할 예정이다.
또 중국과 북한 국경지대의 탈북민 사역과 남한의 탈북민 교회 사역을 소개한다.
찬양과 간증, 북한 생활 동영상 상영, 패널 토의 등이 진행된다.
이번 집회는 22∼23일 오렌지카운티 베델한인교회(손인식 목사), 26일 산호세 뉴비전교회(이진수 목사), 30일 워싱턴중앙장로교회(노창수 목사), 내달 2∼3일 휴스턴중앙장로교회(이재호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미국교계기사보기
187 | 미주 한인 이민 역사를 만든 16인, "그들을 기억하고 싶었다" | 2022.12.21 |
186 | '성소수자 차별금지법' 역행…시민단체 '지지' | 2017.04.05 |
185 |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도 동성애 대처 | 2016.02.10 |
184 | 오바마, 故 강영우 박사 가문에 각별한 예우 백악관서 차남 강진영씨 가족 초청해 환송연 | 2016.01.27 |
183 | "동성결혼 헌법상 권리 보장해야" 美 클린턴 전장관 기존입장 바꿔 | 2015.04.22 |
182 | 미국 장로교(PCUSA)교단의 결혼정의 개정안에 거부반응 - 미 장로교 동부한미노회 "노회전체는 동성결혼을 성서적인 결혼으로 인정 안해" | 2015.04.01 |
181 | 교회에서 맥주를? - 美 교회 '맥주와 찬송주일' 만들어 | 2014.11.12 |
180 | 美 장로교 PCUSA, 교세 점차 감소 - 지난 한 해 동안 224개 교회가 교단이탈 | 2014.06.11 |
179 |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 - 신임총회장에 노진걸, 부총회장 김종훈 목사 | 2014.05.21 |
178 | "지금은 참으로 기도 할 때입니다" - 자마 주최, 5월 1일 '국가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 개최 | 2014.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