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사랑의 쌀 나눔 운동에 앞서 신연성 LA 총영사는 교계 및 한인사회 기관장들을 초청하여 금년에도 쌀 나눔 운동이 성공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리셉션이 열렸다.
지난 7일(월)오후 4시 총영사관저에서 열린 리셉션에는 남가주 교협, 오렌지 카운티 교협 임원들과 미주 성시화 운동 본부, 사회봉사 나눔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리셉션은 송정명 목사(미기총 대표회장)의 사회로 열려 엄영민 목사의 기도, 박희민 목사의 사랑의 쌀 나누기 취지설명, 신연성 총영사의 환영인사. 변영익 남가주 교협회장의 축사, 한기형 감독의 후원과 배부계획 발표, 나주옥 목사, 이영선 목사 등의 나눔단체 소감, 노형건 선교사 지휘로 열린 나눔 음악회, 후원참여 안내 설명, 민종기 교협 직전회장의 축도 순으로 열렸다.
신 총영사는 이날 “LA에서 시작된 사랑의 쌀 운동이 아리조나를 비롯하여 미 전국으로, 또 남미까지 확대되고 있어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쌀 모금 운동은 11월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실시되며 배부일시는 12월 17일, 24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데 배부장소는 LA 총영사관을 비롯 지정 배부처 교회 외에 20여 곳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배부 목표는 LA 사회 봉사기관, 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 결식아동, 개인 신청자 등 1만 명에게 1만포의 사랑의 쌀을 나눠줄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리셉션 현장에서는 ACE 인쇄(대표: 앤드류 최)에서 5,000달러, 주님 세운 교회(박성규 목사)에서 3,000 달러, 나성 동산교회(한기형 목사)에서 2,000달러의 성금을 냈다.
사랑의 쌀에 관한 문의전화는 (213)675-6493(미주 성시화 운동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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