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장로들이 10월을 "목회자/성직자 감사의 달(Clergy/Pastors Appreciation Month)"로 10월 둘째 주일을 "목회자/성직자 감사의 날"로 정해 수고하는 목회자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는 운동을 시작한다.
앞서 미국교회는 1992년부터 목회자들을 위한 감사의 달과 감사의 날을 지켜왔다.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회장 황규복 목사)는 "한인교계에서 원년으로 시작하게 하려고 한다"라며 상징적인 행사로 10월 8일 토요일 정오에 플러싱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뉴욕 원로성직자회와 원로목사회에 속한 원로급 목사들을 초대하여 감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장로연합회는 "목회자 감사의 날"을 지키는 첫해를 맞이하여 먼저 평생을 교회를 섬기는데 앞장 선 원로목사들을 초청하여 식사도 대접하고, 선물도 드린다.
1회성이 아니라 장로연합회 회원 장로들이 교회에 돌아가 어떻게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할까?
30년 전에 시작한 미국교회들은 목회자 감사의 달과 날에 어떻게 목회자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지에 대한 이미 문화가 생겼다.
이번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에서는 올해부터 한인교계에도 올해 10월을 기해 성직자 감사의 달, 2째 주일을 성직자 감사의 날로 지키는 그 원년으로 시작하게 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번 10월 8일 토요일 12시에 플러싱 노던 블로바드에 위치한 산수갑산2에서 뉴욕 각 교회를 사역하시며 수고하신 원로성직자회, 원로목사회에 속한 원로목사들을 초대하여 감사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두 원로성직자 기관에는 초대로 모시는 내용의 초청을 마친 상태이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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