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호 목사(왼쪽)에게 선포문을 전달하는 월넛 시 에릭칭 시장
LA동부지역에 있는 월넛 시와 오렌지카운티 스탠튼 시가 지난 10월 1일을 '대통령 이승만의 날'로 선포했다.
월넛시 시장 에릭칭과 오렌지카운티 스탠튼 시장 대이빗 샤우버는 지난 1일 남가주 부에나팍 할러데이 인 호텔에서 열린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날'을 행사에서 시의회에서 결의된 선포문을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이우호 목사에게 전달했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은 3년 전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날'을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10월 1일로 정하고 후대에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바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목사는 "이번 2개 도시 시의회에서 결의된 '대통령 이승만의 날' 선포문을 시작으로 미 전역에서 결의될 것"이라며 "주정부와 연방차원에서도 '대통령 이승만의 날'을 추진하여 미주한인뿐 아니라 미국인과 미주 한인 차세대들에게 자유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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