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사역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입양 사역 컨퍼런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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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고아사역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 오전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고아사역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란 주제의 입양사역 컨퍼런스가 새들백 교회서 열렸다.
한국 입양 홍보회(MPAK, 대표 스티브 모리슨)와 고아를 위한 소망 인스티튜트, CMF 가정 사역원(대표 김철민 장로), 서울 온누리 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5 월1일(화) 오전 9시부터 하루 동안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는 박영진과 전영주 선교사 부부가 워십리더로, 릭 워렌 목사(새들백 교회 목사), 스티브 모리슨 장로, 최홍준 목사(국제 목양 사역 연구원장), 로빈 패닝턴(패밀리 라이프 투데이 라디오 프로그램 강사, 박형은 목사(동양선교교회 목사), 변에디 목사(서울 온누리 교회 영어사역부), 폴 패닝턴 목사(고아들의 소망 공동창립자)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특히 릭 워렌 목사는 이날 “고아들을 돕고 입양하는 일은 성경적이고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진행되는 매우 중요한 사랑의 실천 운동이다.
한국 교회와 한국인 목회자들은 이 지구상에서 고아와 과부 사역을 매우 모범적으로 잘하고 있는 선두주자들”이라고 말했다.
이 날 스티브 모리슨 장로는 “한국 입양 홍보회를 통해 공개 입양을 주장함으로 한국 입양문화를 바꾸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하고 고아에서 이제는 고아 사역자로 변화되기 까지의 여정을 감동적으로 전달하여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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