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면_남가주부흥.jpg

▲ 참가자들이 그리피스 팍 정상에 올라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가 영적으로 다시 회복되기를 함께 기도했다.

남가주 지역 부흥성지를 순례하는 독특한 순례기도회가 출범했다.

남가주는 1906년 '아주사부흥운동'의 진원지일뿐만 아니라 미국 역사속에 유명한 기독교부흥운동이 태동한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부흥운동의 현장을 탐방하며 미국의 영적 재도약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부흥성지 순례기도회가 지난 1월 28일 오전 8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80여명의 목회자, 선교사,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순례기도회는 강순영 목사(전 JAMA 대표, 청교도 신앙회복운동본부 운영위원장)와 강태광 목사(World share USA 대표,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 사무총장)가 주도하여 개최되었다.

이들 순례기도팀은 그리피스천문대에서 LA 시가지를 바라보며 기도회를 갖기도 했는데 '천사의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가 각종 지표상 타락과 범죄의 도시가 된 것과 수많은 비성경적인 제도와 문화를 만드는 진원지가 된 것을 회개하며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크리스찬 위클리>

 

 

미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