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일목사.jpg

▲ 총회장에 선출된 한빛 성결교회 차광일 목사

 

미주 성결교회(총회장 김광렬 목사) 제34회 총회가 '성결의 바람으로 새롭게 하소서(시편51:10)'란 주제로 대의원 150여명을 포함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 중 개최되었다.


지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총회에서는 현 부총회장 차광일 목사가 차기 총회장으로 선출되었고 목사 부총회장에는 캐나다 지방에서 추천한 김병곤 목사, 장로 부총회장에는 박광원 장로가 무투표 당선되었다.


LA 동부지역에 있는 퍼시픽 팜스 호텔과 한빛 교회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한국에서 온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총회장 박현모 목사 등도 참석했는데 한국 총회 임원들에게도 특별 회원권을 주어 총회중 발언할 수 있게 했다.


총회 개회예배는 차광일 부총회장의 사회로 열려 총회장 김광렬 목사가 '성결의 바람으로 새롭게 하소서'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직전 총회장 이의철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열렸다.


한편 9일(화) 저녁 영성집회는 한국에서 온 조일래 목사가 인도했고 총회시기에 함께 열린 전국 여전도회 사모회 총회와 세미나는 역시 한국에서 초청된 이기용 목사가 인도했다.


또 10일 한빛 교회에서 열린 목사 안수식에서는 안수훈 목사 등 총회장을 역임한 목사들이 안수위원이 되어 조의석 전도사 등 모두 16명에 대한 목사 안수식을 갖기도 했다.


이번 총회 임원선거에서는 또 서기에 곽철현 목사, 부서기에는 이상국 목사가 무투표 당선되었고 회계엔 류호생 장로, 부회계에 최대현 장로(남가주 장로성가단장)가 당선되었다.

미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