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효우 목사)가 지난 13일 LA한인타운 JJ그랜드호텔에서 ‘제 5차 사랑의 쌀 나눔운동’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LA총영사관 관계자는 물론 30여개에 달하는 남가주 한인 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남가주교협은 지난해와 같은 10만달러 목표액을 통해 쌀 1만포를 배부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남가주교협은 지난해와 같은 상품권 교환방식이 아닌, 지역에 10개의 지정배부처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자세로 나눠줄 것임을 언급했다.
한편 남가주교협은 13일 기자회견이 있은 뒤 다음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틀만에 성금 9천700달러가 모아졌다고 밝히고 이는 쌀 1천포를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전했다.
교협측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회단체와 교회들이 성원을 보내고 있어, 모금 열기가 작년보다 더 뜨거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
미국교계기사보기
452 | 월드스타 저스틴비버 결혼 앞 둔 신앙고백 눈길 끌어 | 2018.07.18 |
451 | 美 성공회, 하나님 性 중립적 기도서 개정 논의 - '아버지', '왕' → '창조주', '지도자'...남성 아닌 중립적 호칭으로 | 2018.07.11 |
450 | 트럼프 대통령, 신임 대법관에 브렛 캐배너 보수성향 판사 지명 | 2018.07.11 |
449 | UMC 총감독회, 새로운 동성애 정책으로 PCUSA 방식 채택 | 2018.05.09 |
448 | "성경 속 하나님 믿고, 삶에 영향 받는다" - 미국인 2명 중 1명...퓨리서치센터 4729명 조사 | 2018.05.02 |
447 | 남편·아들 대통령 만든 美 '국민 영부인' - 부시 前 대통령 부인 바버라 여사, 연명치료 중단 이틀 만에 별세 | 2018.04.18 |
446 | "오늘의 제가 있게 된 건 어머니의 기도 덕입니다" - 美 여론조사기관, 남녀 종교성 사회학적 분석 | 2018.04.11 |
445 | 백악관의 성경 열공 매주 60∼90분 공부 - 트럼프는 참석 않고 교재 받아 느낀 점 적어 목사에게 보내 ... 드롤링거 목사, 펜스 부통령,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 각료참석 | 2018.04.11 |
444 | 기독교인 2명 중 1명 "지난 1년간 전도한 적 없다" - 19세 이상 성도·목회자 800명 설문 | 2018.04.04 |
443 | 탈북자 7명, 강제북송 위기 자유의 문턱에서 중국 공안에 잡혀 | 2018.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