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남침례회 한인총회 서부지역 목회자부부 수련회가 지난 10일 저녁부터 2박 3일간 뉴라이프 교회 (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참가한 목회자 부부들이 기도하고 있다.
▲목회자 부부 수련회의
강사로 초청된 대전 새누리
침례교회 이병균 목사 .
▲목회자 부부 수련회의
헌금시간에 특송을 부르는
임규범 목사.
침례교회 목회자 부부 수련회가 10일 저녁부터 2박 3일간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
미주 남침례회 한인 총회가 주최하고 목회부 여선교회분과가 주관한 2014년 권역별 목회자 부부 수련회는 집회와 강의가 6차례 진행됐다.
미주 남침례회 한인총회는 서부(워싱턴주에서 남가주까지) 중부(네브라스카, 텍사스등 중부지역) 동부(메인주에서 마이애미까지)등 권역별로 나뉘어 수련회 및 세미나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고 한인총회 목회부 총무 김상만 목사(아틀란타 훼이트 빌 제일 침례교회)가 설명했다.
미주의 남침례회 한인교회는 약 750개가 있다고 김목사는 밝혔다.
저녁집회의 강사는 대전 새누리 침례교회 이병균 목사가 "예수님의 은혜에 녹고..."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4년전 뇌종양수술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이번 수련회 강사로 초청된 이병균목사는 10일 11일 12일 3일간 예수님의 은혜에 녹고, 예수님의 사랑에 젖어, 예수님의 섬광이 되자는 주제로 설교한다고 말했다.
이병균 목사는 복음의 본질은 예수님 자신이라고 못박고 성경을 읽는것도 목회자들이 설교를 하는 것도 예수님 중심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귀한 성도들이나 회중앞에서 예수님이 빠진 설교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아니며 우리 믿는자 모두는 그저 예수님만 증거하는 도구로 쓰임받아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특히 이 목사는 설교자나 목회자 자신이 예수님을 만난 만큼만 성도들과 이를 나눌수 있고 전할수 있는것이니 우리가 먼저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하나님과 멀어질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병균 목사는 예수님의 은혜에 녹아버린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자들이라며 자기 자신의 죄를 알고 회개할때 예수님의 은혜가 넘쳐난다고 말했다.
10일 저녁 첫날 집회는 이중직목사의 기도, 위성교 목사의 인사, 그리고 말씀에 이어 김흥철 목사의 봉헌기로 임규범 목사의 특송, 배훈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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