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6일 연방대법이 전통 결혼 지지 법안인 도마와 동성 결혼 반대를 주장하는 주민 발의안(프로포지션) 8에 대한 위헌 판결로 캘리포니아에서의 동성 결혼의 문이 열리자 치킨 샌드위치 레스토랑 칙필라 대표는 대법원의 판결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캘리포니아를 비롯 39개주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칙필라의 댄 케시 사장은 지난 26일 트위터에서 연방대법원의 판결을 비판하면서 “오늘은 우리나라를 위해서 슬픈 날이다.


건국의 아버지들은 그들의 지혜이자 우리 사회의 기반인 전통 결혼관을 내던져버린 연방정부의 이 같은 행위를 수치스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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