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목사 장로 부부 찬양단 정기 공연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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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 장로 부부 찬양단 정기 연주회 중간에 목회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22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강절을 일주일 앞둔 11월 마지막 주일 밤에 남가주 지역 목사 장로 부부들이 연출한 아름다운 찬양의 메아리가 하나님께 영광이요, 참가한 이들에겐 풍성한 은혜를 끼쳐가며  울려 퍼져 나갔다. 
지난 27일(주)오후 7시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제4회 목사 장로 부부 찬양단 정기 연주회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단장인 김영대 목사의 인사말과 박종대 상임고문의 기도 후에 시작된 연주회 첫 무대는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찬양단들이 ‘드려지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 ‘감사하세’ 등을 부르면서 막을 올렸다. 지휘는 전중재 교수가 맡고 반주는 헬렌 박씨가 맡았다.
이어 계속된 연주회에선 HESED 남성 중창단(세리토스 장로교회, 지휘: 박경철, 반주: 김경아), LA 사랑의부부합창단(지휘: 이영재, 반주: 이용예)등이 찬조 출연하여 역시 아름다운 찬양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김영대 목사는 “찬양이 울려 퍼질 때 치유와 회복, 그리고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하고 “무엇보다도 이번 연주회에서 20여명의 목회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주회 중간에 강성겸, 이지혜 등 22명의 목회자 자녀들에게 목사 장로 부부 찬양단이 마련한 500달러 씩의 장학금이 전달되기도 했다.
<크리스천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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