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해 온 엄영민 목사 회장으로 선출

 

변영익-02.jpg

▲ 남가주 기독교 교회협의회 제42차 정기총회에서 변영익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남가주 기독교 교회 협의회(이하 남가주 교협)와 오렌지카운티 교회 협의회(이하 OC 교협)의 신임 회장이 선출되어 새로운 리더십 교체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갈 전망이다.
남가주 교협은 지난 7일(월) 오전 10시 베델장로교회서 제42차 정기총회를 열고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해 온 변영익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진유철 목사(나성 순복음 교회)를 수석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또 지난 3일(목)오전 10시 30분 오렌지 카운티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 OC 교협 21차 총회에서는 역시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해 온 엄영민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남가주 교협 총회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종기 목사(직전 회장)의 사회로 열려 증경회장인 김 사무엘 목사가 ‘충성된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남가주 교협 신임 회장단 취임식은 오는 12월 18일(주)오후 4시 베델장로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변영익 신임회장은 “앞으로 맑고 밝고 투명한 교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OC 교협 총회는 35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영민 목사의 사회, 민경엽 목사(수석 부회장)의 기도, 신원규 목사(전 이사장)의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 하라’는 제목의 설교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용덕 목사(전 회장)의 사회로 열린 총회에서는 박상목 목사(부회장)가 기도하고 회무를 처리한 후 다음과 같이 임원진을 선임했다. 
△이사장: 윤성원 목사, △이사회 총무: 박용덕 목사, △회장: 엄영민 목사, △수석부회장: 민경엽, 박상목, 손병렬, 오세호, 송규식, 윤덕곤, 이호우 목사, O.C전도회 연합회 회장, 고현종, 남성수 목사, △총무: 백난균 목사, △서기: 이춘덕 목사, △회계: 이지수 장로.
신임회장인 엄영민 목사는 “여러 목회자님들과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고 말했다.

미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