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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성시화 운동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한 최대영 장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희민 목사)의 신·구 이사장 이취임식 및 2기 이사회 정기 총회가 지난 2일 오후 6시에 미주평안교회(담임목사 송정명)에서 열렸다.


이날 최문환 이사장 후임으로 최대영 장로(시온성결교회)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고 최 전 이사장은 명예이사장으로 위촉되었다.


이날 예배는 사회 이성우 목사, 기도 백은학 장로, 설교 송정명 목사, 성시화 사역보고, 이임인사말, 위촉패 전달, 특송 유 준 장로, 취임인사말, 위촉장 전달, 2기 이사명단 발표, 축복기도 박성규 목사, 축하송 정현주 집사, 축도 송정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문환 장로는 퇴임사에서 함께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번도 빠짐없이 매주 수요일 아침에 민족과 세계의 성시화를 위해서 늘 기도하는 홀리클럽이 없었다면 이런 발전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최대영 장로님이 신임 이사장으로 온 것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는 축복기도에서 “우리가 살든 죽든 내 몸에 그리스도만이 존귀하게 되기를 원했던 사도바울처럼 살기”를 기원하고, “새롭게 새워진 30명의 이사님들과 함께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도시에 펼칠 수 있기’를” 기도하고, “다시 오시는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어두운 땅을 빛으로 비추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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