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주관, 북한인권 심각성,
탈북고아 입양법 통과 호소 예정
▲ KCC 주관으로 지난해 미 의사당 앞에서 열렸던 2세 중심의 북한인권 회복을 위한 평화시위 모습.
북한 동포의 자유를 위한 한국 교회 연합(이하 KCC)이 주최하는 북한 인권을 위한 횃불대회와 평화시위가 워싱턴 DC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 중엔 미 국회의사당 앞 웨스트 론에서 평화시위를 개최하여 미 전국에서 참가한 1세 목회자들과 2세 인턴들이 북한 인권의 심각성을 의회에 알리고 의원들에게 탈북 고아 입양법을 통과시켜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이날 평화시위에는 2011년 탈북 고아 입양법을 발의한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 등 의원들도 참석할 예정인데 KCC의 김성환 변호사는 ““1세, 2세가 한데 어울려 북한동포를 위한 평화시위로 세상에 북한의 참상을 알릴 예정이다.
워싱턴 DC에 자동차로 오실 수 있는 모든 분들이 28일 정오 미국 국회의사당 앞 웨스트 론에서 만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CC의 김인식 목사는 “이번 행사는 한인 1세와 2세들이 워싱턴 DC에서 북한동포의 자유와 민족을 위해 외칠 좋은 기회가 되고, 값진 경험도 얻을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화시위가 끝난 후에는 목회자, 2세 청소년, 청년 수백 명이 국회의원을 만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북한동포를 대신해 인권의 회복을 호소하게 된다.
한편, 이번 워싱턴 DC 횃불대회 및 인턴십 행사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27일에는 내셔널 프레스컨퍼런스에서 기자회견, 백악관 앞에서 횃불행사를 갖게 되고 28일에는 오후 7시 필그림 교회에서 통곡기도회가 열린다.
문의: 김성환 변호사 (714)928-8582, 박병기 목사 (949)468-6223, utdusa21@gmail.com
<크리스천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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