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목회자상에 송정명 목사, 박효우 목사회 회장엔 감사패 전달
▲ 남가주 한인 기독교 원로 목사회 8월 정례 기도회가 충현 선교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목회자상 시상식도 열렸다.
남가주 한인 기독교 원로 목사회(이하 원로 목사회, 회장 남주식 목사)가 현역으로 활동하는 후배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중단없는 한인교계의 부흥을 열망하는 마음으로 목회자상을 제정하여 그 시상식을 개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비록 목회 현장 일선에서는 은퇴했으나 한인교계의 든든한 버팀목이요,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원로목회자들의 염원은 시들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지난 9일(화) 오전 11시 충현 선교교회(민종기 목사)에서는 100여명의 원로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 기도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원로목사회가 제정한 목회자상 시상식이 열렸고 제1회 목회자상 수상자 송정명 목사(미주 평안교회, 미기총 대표회장)로 결정되었다.
원로 목사회는 송 목사가 주일 마라톤 반대 운동에 앞장서서 헌신했고 성시화 운동 LA 대표회장으로서 도시 성시화 운동에 이바지 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 원로 목회자 가족 위로 관광 등을 통해 원로 목사들의 복지에 마음을 써준 남가주 한인 목사회 박효우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정기 월례회 설교자로 나선 민종기 목사는 “아름다운 꽃이 피고 좋은 열매가 열리는 것은 나무줄기가 있고 뿌리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원로 목사님들께서 지난 날 사역의 현장에서 눈물로 뿌리신 복음의 씨앗들이 풍성하게 열매를 맺고있다.
원로목사님들이 계속하여 기도하시며 가르침을 달라”고 말했다.
이날 충현선교교회는 원로 목회자 가족들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오찬을 접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로 목사회는 남가주 지역 원로 목회자들의 초교파적인 모임이며 매주 월례회로 모여 기도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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