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01.jpg

▲ “휄로우십(The Fellowship of Presbyterians)” 두번째 모임.


PCUSA 보수교회들이 새로운 교단을 만들었다.
미장로교(PCUSA) 내 동성연애자 안수에 반대하는 보수 연합체인 “휄로우십(The Fellowship of Presbyterians)”은 두번째 전국모임을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플로리다 올랜드에서 열고 새로운 교단인 ‘The Evangelical Covenant Order of Presbyterians(ECO)’를 출범시켰다.
이 모임에는 미국 49개 주 500개 이상의 교회에서 2,150여명이 참가했으며, 고태형 PCUSA 한인교회 전국총회 총회장등 한인교회 관계자들도 70여명이 참가했다.
복음주의 새교단인 ECO의 생일은 2012년 1월 20일이다.
교단발족에는 110개 PCUSA 교회가 창립멤버로 참가했으며, 7-800여 교회가 참여의사를 밝힌 상태이다.
새 교단의 출범으로 많은 교회들이 흔들리고 있어 1년사이에 더 많은 교회들이 PCUSA 교단을 빠져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교단 관계자는 밝혔다.

미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