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발표..미국서 가톨릭, 남침례교 다음으로 비중커
미국 기독교 주류 교단들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현실속에서“종교가 없다”는 소위 무종교자들은 꾸준히 증가되고 있다고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발표했다.
1950년에 미국인들의 종교분석에서‘무종교’라고 응답한 층은 0%였으나 지난 2010년 조사에서는 16%로 급격히 증가했다(도표 참조).
이런 증가추세라면 미국내에서 가장 교세가 큰 가톨릭과 개신교단 중에서는 가장 신자수가 많은 남침례교를 능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미국 개신교의 가장 큰 도전은 타종교가 아닌‘무종교’층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으며“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독교에 재난”이라고 기독교연구단체인 라이프웨이의 스캇 맥도넬 국장은 밝혔다.
무종교자들은 죽음 그 이후를 믿지 않으며 이 땅에서 바르게 살고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것들을 중요시 여긴다.
또한 이들의 40%는 어려서 세례나 할례 등 종교예식에 참석해 본 적이 없으며 55%는 결혼식에서도 종교격식을 배제한체 진행했으며 장례식도 종교의식으로 하지않겠다고 밝힌 이들이 66%에 이르고 있다
미국교계기사보기
372 |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 - 신임총회장에 노진걸, 부총회장 김종훈 목사 | 2014.05.21 |
371 | '동성애' 문제와 씨름하는 연합감리교회(UMC) 한인 감독들의 입장 | 2014.05.07 |
370 | "지금은 참으로 기도 할 때입니다" - 자마 주최, 5월 1일 '국가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 개최 | 2014.04.16 |
369 | LA와 NY 따로 따로 개최키로 - 기감 미주연회 | 2014.04.09 |
368 | '사랑의 쌀 나눔 운동' 결산 - 2013년 총 8만3천 수입에 잔액은 1만9천 달러 | 2014.04.09 |
367 | 7월 워싱턴DC 백악관 앞서 한반도 평화·통일 대행진 - NCCK·美 주요 개신교단 | 2014.04.02 |
366 | 미국인들의 동성애 이해 관용적 태도로 변화추세 | 2014.04.02 |
365 | 동성결혼자 입사허용 취소 - 월드비전 USA, 후원취소등 반발확산으로 | 2014.04.02 |
364 | 두 교회가 하나로 통합, 하나님의 인도하심 느껴...뉴욕 하모니교회와 뉴욕 새순교회, 6일부터 첫예배 | 2014.04.02 |
363 | 예수님증거하는 도구로 쓰임받는자 - 대전 새누리침례교회 이병균 목사 이번 수련회 강사로 초청돼 침례교회 목회자 부부 수련회 뉴라이프교회에서 3일간 진행 | 2014.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