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모세미나 후 단체사진
뉴욕과 뉴저지에서 사모들이 모임을 가지고 교회와 교계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
뉴욕의 사모들은 내적인 활동을 하는 반면, 뉴저지의 사모들은 교협의 사업을 주관하고 뉴저지 사모합창단인 '사모니아'를 통해 적극적인 대 교계 활동을 벌이고 있다.
6월 19일(수) 호산나대회 기간중 열린 사모세미나에는 30여명의 사모들이 모였다. 뉴저지 사모회 회장 김옥련 사모는 사모회를 소개하며 사모회에 대한 긍지를 숨기지 않았다.
뉴욕과 뉴저지 교계를 비교하면 일반적인 교계의 연합활동에서는 뉴욕이 월등하게 뛰어나지만 사모들의 모임과 청소년 사역에 있어서는 뉴저지가 더욱 활성화 되어 있다.
약 15년전에 결성된 뉴저지 사모회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리지필드에 위치한 시온제일교회(정병일 목사)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다.
모임에는 보통 15명이상의 사모들이 참가한다. 오전 10시부터 한시간동안 말씀묵상과 QT나눔, 오전 11시부터 한시간 동안은 중보기도를 한다.
정오에는 사모들이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고 오후 1시부터 1시간동안 이은희 사모(푸른하늘교회)의 지도로 '사모니아' 찬양단 연습이 있다.
또 1년에 봄, 가을 두차례에 걸쳐 특별 세미나를 가지고 있다.
특별히 사모니아는 뉴저지 교계의 행사에는 꼭 참가하여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
뿐만 아니라 자주 양로원들을 방문하여 찬양을 전한다.
뉴저지 사모회가 하는 일이 또 있다.
뉴저지교협이 주최하는 어린이 성경암송대회와 어린이 찬양대회를 직접 주관한다.
매년 5월에 열리는 어린이 찬양대회는 올해 6회째이며, 11월 초에 열리는 어린이 성경암송대회는 올해 12회째이다.
뉴저지 사모회 회장 김옥련 사모는 "교인들이 모르는 사모들의 어려운 점들이 많다.
사모님들이 모여서 같은 동지애를 느끼면서 위로를 받고, 교회와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앞으로 사모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뉴욕 사모기도회는 최근 장소를 옮겨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선한목자교회(황영진 목사)에서 기도회를 열고 기도와 말씀 나눔을 하고 있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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