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제19회 미주특별연회서 미서북부지방 감리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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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좋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찬길 목사가 지난 4월 26일-28일까지 뉴욕 로즐린한인교회에서 열렸던 기독교대한감리회 제19회 미주특별연회에서 미서북부지방 감리사로 선출되었다.
감리사는 샌프란시스코 지역과 시애틀 지역에 위치한 미서북부지방회 30개 교회의 행정책임자로 임기는 2년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감독 이후근)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뉴욕소재 로즐린한인교회(민병열 목사)에서 “사랑과 감사로 새롭게 부흥하는 미주특별연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재적인원 574명 중 등록인원이 307명 183교회의 참석하였다.
이후근 감독은 개회예배에서 “우리들의 어머니와 같은 감리교회는 어머니의 희생과 인내를 기억하며 기도와 감사로 나아가자.”고 설교했다.
이날 개회예배에 드려진 헌금과 연회본부에서 각 교회에 요청한 일본 지진 및 쓰나미 피해 돕기 구호헌금 등을 모은 2만불을 KAFHI(국제기아대책기구, 사무국장 정승호 목사)에게 전달하는 순서를 갖기도 했다.
회집 이틀째 목사 안수대상자 11명의 목사안수식이 거행되었다.
이후근, 한기형, 이규학 감독이 안수례를 집례 했다.
이날 준회원으로 10명, 정회원으로 14명이 허입식을 가졌다.
이어 14개 지방의 감리사 선출이 이어졌으나 남가주, 캐나다 서남부지방 두 곳에서는 감리사 선출을 유보했다.
신임감리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곽춘식, 신광철, 지인식, 박찬길, 국송근, 임영호, 김태환, 오광룡, 전영규, 김건도, 심재성, 김성도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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