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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서약 - 새누리선교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된 권영국 목사(오른쪽)에게 담임목사로 취임한 김태훈 목사(왼쪽)가 취임서약을 하고 있다.


새누리선교교회가 권영국 원로목사 추대 및 김태훈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지난 12일(주일) 오후 4시 30분에 가졌다.


오상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문대연 목사가 설교했다.


여호수아 1장 5절 ~ 9절을 인용해 "가는 지도자와 오는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문대연 목사는 교회를 개척해 지난 14년간 목회하고 은퇴하는 목사와 새로운 영적 지도자를 맞이하는 인수인계의 아름다운 모습을 여러 참가자들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은퇴하며 원로목사로 추대받은 권영국 목사는 15년전 교회를 개척해 성도들의 사랑과 기도로 또 기도꾼 어머님들의 사랑으로 목회해 올 수 있었음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대 담임목사에 취임하는 김태훈 목사는 아메리칸 드림을 갖고 미국에와 예수님을 만나고 또 1.5세 목회자가 되었음을 감사한다며 치유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목회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1.5세 목회자로서 한어권을 섬기게 된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위성교 목사(뉴라이프 교회)와 김경찬 목사(리치몬드침례교회)가 축사를 했으며 침례교 동료목사님과 사모들이 나와 특송을 불렀으며 조효훈 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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