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기독대학, CA 개력신학대학, 버클리 신학대학 등


학위-02.jpg

▲ 지난 2일 오클랜드 세코야 커뮤니티 교회에서 학위수여식을 갖은 버클리 기독대학 신학대학원(위)


졸업-01.jpg

지난 26일 졸업 및 학위수여식을 가진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 최영치 학장이 종업생에게 학위수여증을 건네주고 있다.


북가주 한인기독대학교 신학대학원들이 지난 5월과 6월 초 일제히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버클리 기독대학 신학대학원은 지난 2일 오후 2시에 오클랜드에 위치한 세코야 커뮤니티 교회에서 2012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기준 학장의 사회로 시작을 하였고 이벤젤 신학대학원 총장으로 재직중인 김기홍 목사가 "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기준 학장의 학사보고에서는 2003년 개교이후 주정부 사립 고등 교육국에서 총 15개 학위를 허락받었으며 2009년 7월에 연방정부에서 I-20 발급을 허가 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2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음을 알렸다.
또 이군숙 학생회장이 졸업생 대표 답사를 하였고 학교에 기념품도 증정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홍성욱 부총영사의 축사 순서에는 강승구 교무처장의 대독으로 이루어졌으며 특별히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앞으로 새로운 봉사를 부탁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의건 음악과 교수의 축가와 김기홍 총장의 축도로 학위수여식을 마쳤습니다.
이날 이루어진 학위 수여식에서는 한홍기 이사장이 명예 신학박사를 받았으며 신학 학사 1명, 기독교 음악과 학사 1명, 기독교 상담학 석사 3명 등 총 6명이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도 지난 26일 졸업 및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2012학년도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 학위 수여식은 서니베일의 동 대학교 강당을 참석자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졸업 예배와 학위 수여식등으로 거행됐다. 이날 낮12시부터 열린 행사는 신주범 대학원장의 기도로 시작, 강동호 목사의 설교, 탁영철 학감의 학사 보고, 최영치 학장의 학위증서 수여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 나선 강동호 목사(동 노회장. 산타크루즈 중앙장로교회 담임)는 “하나님의 일꾼”제목의 설교를 통해 졸업생들이 삶과 사역 현장에서 꼭 필요한 4가지를 제시했다.
강동호 목사는 잠언1장 7절의 말씀을 근거로 “모든 삶과 사역의 근본을 존경하며 두려워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것에 두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강 목사는 사역을 할때 자신의 경험 보다 말씀에 의지할것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겸손, 성령충만으로 힘든 사역현장에서 승리할것을 강조했다.
최영치 학장은 이날 신학학사와 신학석사,기독교 상담학 석사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증서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최영치 학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인내로 학위를 받은 학생들에게 “험악한 현실만 바라보지 말고 사무엘처럼 여호와 구원의 손길을 바라보는 두겹의 영적통찰력을 가진 신앙의 인격자로 사명을 감당할것”을 당부했다.
탁영철 학감 사회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한종희 이사장의 격려사,최영교 전 대학원장의 축도가 있었다.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의 2012년 가을학기는 오는 8월 27일 개강한다. 동 대학은 CCM 학과를 새로 신설하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408)530-0018. (510)303-8184
이에 앞서 지난 12일 오후 2시에는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 신학대학원이 학위수여식과 함께 이사장 취임식도 거행했다.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 신학대학원 이사장에는 홍정현 박사가 취임했다.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