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무궁화 라이온스클럽(회장 이근옥)이 주최하는 학생웅변대회가  지난 21일 오클랜드 산마루식당에서 열렸다.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있게 발표할 수 있는 기회로 영어웅변대회(Student speakers contest)를 실시하고 있는데 대상은 9학년~12학년의 고등학교 학생들이며 해마다 미국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주제를 정해 영어웅변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웅변대회 주제는 ‘미국에서 어떻게 일자리를 창출해내며 유지할 수 있는가?(How do we create and keep jobs in America?)였는데  현재  플리젠트에 위치한  Foothill High School의 9학년에 재학중인 황성욱 군이 1등을 차지했다.


일자리 창출에 있어 여러방법을 제시하며,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정신과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제와 연결시킨점이 뛰어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이스트베이 무궁화 라이온스크럽에서 1등을 차지한 황성욱 군은 다음 단계인 존(zone)레벨로 올라가 또 경합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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