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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시 실내 공공장소 백신접종 증명 의무화가 지난 20일 시작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뿐 아니라 SF 시내 식당, 헬스장, 영화관 등 실내 공공장소 출입하려는 사람들은 백신접종 증명서를 보여줘야 한다. 

아웃도어 패티어 등 야외 공간 서비스는 백신 미접종자들도 이용할 수 있다. 

백신 접종 증명카드는 원본이나 휴대폰으로 찍어놓은 사진, 디지털 백신접종 기록 등을 보여주면 된다. 

SF시 비즈니스 직원들은 10월 13일까지 백신접종을 마쳐야 한다.

같은날인 지난 20일부터 SF시에서 1천명 이상이 모이는 실내 행사도 참석자 전원 백신 접종이 의무화됐다. 

코로나 검사 음성 결과는 허용되지 않으며 백신미접종자는 행사에 입장할 수 없다.

산호세도 시 소유 시설에 50인 이상 모일 때 참석자 모두에게 백신 접종 증명을 의무화하는 보건지침안을 추진하고 있다.

샘 리카르도 시장은 이 지침안을 8월 중에 산호세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리카르도 시장은 SF가 시행하고 있는 실내체육시설과 극장, 식당에서 백신 접종 증명을 의무화 한 것과 유사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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