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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창립 50주년.

상항중앙 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의 나이는 100년의 반으로 딱 꺾인 50년이다.
화보집 이름도 발자취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동행”이다.
50년 역사의 발자취는 1971년 2월7일상항중앙장로교회(김승곤 목사)가 설립된후 1972년 4월 9일 예루살렘교회(이현달 목사)가 설립됐으며 이 두 교회가 1979년 5월 6일 한 교회로 통합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상항중앙장로교회는 1987년 5월 3일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 인근 기어리 스트릿에 자체 예배당을 마련, 헌당했으나 1989년 10월 17일 성전이 지진 피해를 입은 사실도 적고있다.
권혁천 현 담임목사의 "하나님 감사합니다"로 시작된 50주년 화보집에는 50주년 축하의 글과 함께 △예배장면△차세대 교육△선교 현장△축복의 통로 등 사진이 첩첩히 기록돼있다.
또 △내가 사랑하는 중앙장로교회△행복이 넘치는 중앙장로교회△상항중앙장로교회와 나... 등등 성도들의 교회 자랑, 교회 사랑이 점철돼 있기도 하다.
그리고 1992년 시작된 영어부가 2019년 독립된 교회(Christ Central Presbyterian Church)로 분립 개척된 사실도 알려주고 있다. 
동 교회 역대 담임 목사로는 초대 김승곤 목사를 시작으로 이현달 목사, 임동하 목사, 조정한 목사에 이어 권혁천 목사가 2005년부터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권혁천 담임 목사는 "요즘은 읽는 것보다 보는 것을 선호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화보로 출간하게 됐다"면서 반세기를 함께 동행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 책자에는 '주님과 함께한 중앙교회'라는 제목으로 오랫동안 교회를 섬겨온 김영석 장로를 비롯 여러 장로와 권사의 교회 생활에 대한 간증도 실려있다.
상항중앙장로교회 설립 50주년 기념 화보집 제작은 정영주 장로가 준비위원장, 박진기 장로가 총무, 박암 장로가 디자인 편집을 맡아 50페이지 크기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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