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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성 목사 산호세 순복음 중앙교회

 

며칠전 신문에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쓴 마지막 편지의 내용을 인용한 글을 보았습니다.  

"그 편지에서 잡스는 나는 내 차를 운전해줄 사람을 고용할 수 있고,   돈을 벌어 줄 사람을 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 대신 아파줄 사람을 구할수 없을 것이다 .

이것은 단지 잡스의 슬픈 절규만은 아닙니다. 

여러분과 저의 절규이기도 합니다. 

아픔도 도움을 구할수 없는데 하물며 죽음은 어떻겠습니까? 

더군다나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 심판의 자리는 누가 대신해 준단 말입니까? 

이 세상 누구도 이것을 대신해 줄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아픔을 대신 담당하고 우리 죄값을 대신 치루고 심지어 죽음까지 대신 해주신 분이 있다고요.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들입니다.

죄값은 사망이기에 죄를 지어 멸망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누군가 죄값을 갚아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므로 우리의 모든 아픔, 슬픔, 죄, 고통의 문제를 해결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와 허물과 추악을 탓하시지 않습니다.

왜 병들었니? 왜 그 렇게 했어? 좀 잘하지? 이러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주님께서 대신 우리의 허물과 아픔과 죄를 다 짊어지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으로 돌아오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의 질고를 지시고 우리의 허물을 지시고 우리의 외로움을 지시고 처절하게 십자가에서 고난 당하시고 죽으시고 그리고 그 사망의 세력을 이기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천년전 이땅에 우리를 위하여 구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지금도 우리 위에 흐르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몸버리시려 피흘려 죄사하시려 이땅에 오신 주님은 성령님으로 지금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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