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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가 제작한 '전태일 50주기 특집다큐멘터리 기독청년 전태일'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정하는 '2020년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CBS TV가 제작한 '특집다큐멘터리 기독청년 전태일'을 '2020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뉴미디어 부문에 선정했다.
2020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지상파TV 부문에는 MBC TV '시리즈 M, 5.18 40주년 특집 나는 기억한다'가 선정됐고, 지상파라디오 부문에는 울산MBC '라디오 다큐 4부작, 철의 노래'가 선정됐다. 
지역방송 부문에는 전주MBC '늦봄 2020'이 선정됐다.
 
CBS TV 특집다큐멘터리 '기독청년 전태일'은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전태일 열사의 삶을 기독교적 관점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전태일 열사의 일기장에 담긴 신앙고백과 친구, 가족들의 증언 등을 통해 그의 이타적인 사랑이 기독교 정신에서 비롯됐음을 보여준다.
방심위는 "전태일의 삶과 죽음을 기독교적 시각에서 재조명하여 오늘날의 노동현실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국교회의 각성을 촉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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