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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을 전달받은 세명의 학생이 천정구 목사와 자리를 같이했다.

 

북가주밀알선교단(단장 천정구)은 지난 29일(토) 밀알의밤을 통해 모금된 3,000불을 3명의 장학생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학생과 봉사자 중에 선발된 장학생은 이대희, 백희조, 김혁주(좌로부터)이며, 밀알선교단의 중요 프로그램인 사랑의교실 단원들이다.
유학생으로 서 봉사자로 참가하고 있는 이대희 씨(24)는, “장애아동을 도우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았고,  뜻하지 않은 장학금을 통해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여 소외된 이웃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천정구 목사는 “밀알선교단의 재정이 어렵지만 많은 분들의 후원을 통해
약속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해마다 밀알의밤을 통해 장학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지난 밀알의밤은 1,0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라이프교회에서 가졌으며, 6,200 불의 헌금 중에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조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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