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인의 밤 행사에서 김현창 신임회장(왼쪽)과 박성보 전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북가주를 비롯한 미주지역 언론사 및 각종 미디어를 한데 어우르며 폭을 넓힌 한인 미디어협회는 회장(회장 김현창) 이취임식을 겸한 언론인의 밤 행사를 지난 5일 산호세 산장 식당에서 가졌다.

서인원 부회장의 사회로 가진 이날 행사에는 13대 박성보 회장과 김현창 14대 신임회장과의 이취임식과 함께 김진덕 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외에 몬트레이지역 한국어발전 추진위원회(회장 문 이), SF매스터코랄(단장 정지선), SV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 해송축구회(직전회장 윤범사) 등 5개 단체를 선정 커뮤니티 봉사상을 시상했다. 

또한 올해의 기자상으로 한국일보의 신영주 기자와 중앙일보의 황주영 기자를 선정해 수상했고,  김진덕 정경식 재단에서 독도 홍보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앞장서온 SF Korean 김진형 대표에게 감사패 증정의 순서도 있었다.

이어 신임 김현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며 언론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결속을 이끌어 내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한인 미디어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