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북가주 연합 여성 메시아 찬양예배를 드리고 나서...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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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경
<북가주 메시아 여성 합창단>

 

찬양예배 그 날 황금 빛의 무지개가 교회를 두르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늘 같은 날, 평소에 보기 쉽지않은  무지개를 보아서일까?
하나님이 지금 이 곳에 와 계신다는 사실이 너무도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그 날 찬양예배는 끝임 없이 연이어지는 선율 속에서, 우렁찬 목소리와 아름다운 하모니의 전율 속에서 나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시종일관 미소를 짓고 계시는 주님을 보았습니다.
갈급했던 이민 생활 속에서 얼마나 그렸던 주님의 모습이었던가요.
메마른 삶을 은혜로 물 댄 동산되게 하시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나의 메말랐던 눈물의 샘에서 촉촉히  두 뺨을 적시는 구슬 같은 눈물이 그칠줄 모르로 흘러내렸습니다.
육신으로서는 이 큰 감동을 더 이상 주체할 길이 없었던가 봅니다!
아직도 내 손을 가슴에 얹으면 두근 두근 그날의 감동이 떠나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분명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 찬양예배였습니다.

 

 

찬양이 신앙고백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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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선
<사랑 합창단>

 

헨델의 메시아를 통하여 찬양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노형건 단장님을 만나기 전에는 그 동안 메시아를 연주할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아무런 감동 없이 노래 그 자체로만 불렀던 것 같습니다.
그라나 이제는 예수그리스도의 일생을 그린 예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생으로 구성된 메시아를 부를 때 찬양은 곡조가 달린 기도라고 하였듯이 우리들의 신앙고백이 되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 찬양을 통하여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모두 우리의 모습인 것을 깨닫게 하시며 우리들의 일그러져있던 자화상을 회복시키며 하나님의 모습으로 닮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우리들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 자신임을 깨닫게 합니다.
메시아를 찬양하면 할수록 깊은 감동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함께 운행하심을 느끼게 되며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다시 깨닫게 됩니다.
똑 같은 영으로 함께 호흡하며 찬양 드릴 수 있는 사랑합창단 단원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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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남가주 메시아 여성 합창단>

 

메시아 찬양예배를 기뻐 받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할렐루야 찬양 받으시기 위해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에게 있어 이번 찬양예배는 또 다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영적 지도자이신 노형건 단장님을 따라 함께 찬양사역 했던 신간들이 어느새 이십일년(21)이 되었고 그것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기쁨과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너무나도 부족한 저를 단장님을 통하여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생 하나님 곁에 가는 날까지 찬양하며 사마리아 땅끝까지 복음전하게 해주세요. (행 1:8)
저의 간절한 기도에 즉시 응답하셔서 메시아 합창단을 통하여 복음 전하는 사명을 응답해주신 시간들이었습니다.
주님의 영광교회의 메시아 찬양예배에 특별히 신승훈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의 예언, 탄생, 수난, 속죄, 부활과 영생을…
찬양 시작에 앞서서 뜨겁게 말씀 전해주시니 새롭게 말 할 수 없는 은혜의 물결이 내 영혼 깊이 몰아쳐오며 노단장님의 성령 충만한 지휘는 성령님과 함께 춤추며 기쁨에 넘쳐 지휘하시는 모습에 보는 이들과 우리들을 뜨거운 감동으로, 우리에게 임하신 메시아의 분명한 메시지가 파도처럼 전해져 오는 귀한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반신반의하며 메시아 찬양예배에 참석하였던 초청한 교우들도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초대해주어 고맙다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이곳에 오셔서 임재하셔서 메시아 찬양예배를 기뻐 받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찬양예배를 시작으로 오대양육대주에 복음 전파하는 비전을 꼭 이룰 수 있게 주님 인도해주소서.

 

 

장엄함과 감동과 희망의 찬양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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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균 음악 목사
<한국 재즈 가스펠 심포니 지휘자>

 

9월30일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북가주 메시아, LA메시아, 사우스베이 메시아 합창단 3개의 합창단, 83명의 찬양예배가 있었습니다.
노형건 단장의 지휘로(남성합창이 없는 세계최초) 1시간30분동안 3부로 나누어 합창과 독창자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작곡자 헨델이 1741년 8월22일에 시작한 이 대작은 24일만에 완성된 곡으로 그의 온몸을 불사르듯 그의 일생에 최고의 열정으로 작곡하였습니다.
총 28곡은 듣는이로 하여금 장엄함과 감동과 희망으로, 매 순간마다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합창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각 파트의 발란스와 지휘자가 요구하는 다이나믹은 혼연일체가 되어 좋은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피아노(2), 트럼펫(2), 키보드(2), 팀파니의 반주는 최선을 다하는 지휘자의 요구에 부응하였으며 6명의 독창자와 합창단은 이제 영역을 넘어 메시아의 전문인으로 발돋움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의 K POP이 전세계로 향하듯 이 메시아 합창단이 기독문화 예술인으로써 전세계에 향할 수 있는 가능성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날의 찬양예배는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는 성령 충만한 예배였습니다.
세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진 여성만의 메시아 합창이 공연이 아닌 자기 신앙의 고백으로써 또 찬양예배로서 새 시대의 새 찬양을 보여주고 메사아 여성 합창단의 찬양예배가 기독문화의 한 장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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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복
<북가주 메시아 여성 합창단>

 

무한한 우주를 만드시고 그보다 더욱 영원무한 하신 그 분을 찬양하기위하여, 그 분을 영화롭게 해드리기 위하여..
하나님을 사모하고  찬양을 사모하는 이들로 결성된 북가주 메시아 합창단의 지극히 모자라는 작은 한사람으로서 잘하진 못하나 잘하시는 분들속에서 연습의 연습을 거듭한뒤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정해진 D-Day. 9월30일 2011년
남가주, 북가주, LA 사랑 여성 합창단이  연합 으로 메시아  찬양예배를 LA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드리게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기 위한 찬양의 예배자리에,  찬양을 통하여 구원자가 알려지고 그 사랑이 은혜와 감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소원하는 모두의 간절함을 담고 연합으로 헨델의 장엄한 메시아 찬양이 드려 졌습니다.
앞에서 이끄시고 뒤에서 밀어주시는 분들의 무릎의 눈물의 기도와 노고가 헛되지가 않았음이 여실히 보여진 참으로 아름다움 그리고 감동이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조금씩은 다 다르지만 주님을 중심으로 가까이 서니  그 다름들이 모두 주안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종내에는 성도님들과 단원들 그리고 아낌없는 사랑과 희생으로 수고 하신분들이 함께 아우러져 사랑으로 연합이 되어 하나가 됨을 보면서, 그리고 준비된 찬양을 올려 드릴 때 분에 넘치게도 그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역을 위하여  LA 의 먼길 멀다 아니하고 연습때마다 오셔서 깨닫고 은혜 받으신 바의 보따리를 아낌없이 다풀어 기쁨으로 나누어주시고,  찬양을 하되 말씀안에서 사랑안에서 진실한 찬양을 하기위한 영적 가르침과 함께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이 가득하신 상임 지휘자 노형건 단장님.
그리고 같은뜻과 같은 목적의 삶을 두고 주안에서 형제가 되시어 힘찬 전진으로 동역하시는 임승쾌 단장님.
또 찬양을 사모하는 우리 단원 모두 찬양으로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로서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진실되게 나아가는 그리고 겸손과 사랑이 겸비되는 찬양공동체의 일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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