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덕-03.jpg

 

미주총연합회 초대및 2대회장을 역임한 김진덕 회장이 지난 11월 11일 오후 7시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전라북도 부안 출신으로 보성중고등학교와 성균관 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1958년부터 71년까지 십계원(감사원 전신)과 감사원에서 일하다 1976년 도미했다.
1991년부터 95년까지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초대및 2대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명예회장을 지냈다.
또 북가주 호남향우회 3, 4, 5대 회장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10대와 11대 고문을 역임하기도 했다.
고인에 대한 장례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산마테오에 있는 스카이론 공원묘지이다.
연락은 (408) 318- 8486(백석진), (415) 271- 0521(김상언), (415) 308- 9523(이연택), (408) 483- 6707(김순란).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