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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동성애는 질병이 아니기에 치료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성적 지향을 강제로 바꾸려는 시도가 오래전부터 있어 왔지만 사실 ' 동성애 전환치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동성애 전환 치료는 치료 대상자의 우울, 불안, 자살시도 등을 증가시켜 오히려 동성애자의 정신 건강을 악화시키는 인권침해가 아닌가요 ?



A: 동성애가 질병이 아니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근거가 없기에, 동성애를 치료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낙담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동성애는 성적지향의 자유에 속하기에, 동성애를 원하는 사람들은 마음대로 하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은 사회의 윤리 도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동성애적 행동은 '동성 끌림' (Homosexual Attraction), 동성애 성행위(Homosexual Behavior), 그리고 '동성애 정체성' (Homosexual Identity)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동성애 성행위'는 중독성이 강하지만 의지와 치료로 중단할 수 있습니다.


동성애 정체성도 인지의 문제이므로 결단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다양한 조사에 의하면 이성애자들 중에서 일부가 동성애자로, 또한 동성애자들 중에서 약 50%가 이성애자로 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동성애에는 유동성이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에서 그 유동성이 큽니다.


청소년들은 동성애를 "실험적"으로  경험하더라도 스스로를 동성애자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시기에 이들을 대상으로 치료한다면 중독에 빠지기 전이므로 보다 쉽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사실 동성애는 유전이나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성장과정에서 생겨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동성애가 정신분석, 정신치료, 상담, 신앙, 심지어 개인적 노력으로 치유되었다는 연구나 개인적 보고는 무수히 많습니다.


그 이유는 동성애가 타고나는 것이 아니며, 성장과정 동안 발달한 내면적 갈등으로 인해 생겨난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도시 거주자 또는 고등교육을 받은 자들에서, 또한 사회적 및 경제적 압력이 큰 상황에서 동성애가 극적으로 증가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즉 동성애가 과거 경험과 현재 삶의 스트레스 상황과 관련되므로 이에대한 정신적 도움이 동성애를 치유할수 있는것입니다.


동성애는 유동성이 강하며 초기에 적절한 도움을 받는다면 치유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동성애에 대해 치료가 불가능하다, 선천적인 것이라는 등의 주장들을 통해 동성애자들을 오해하게 만드는 것은 오히려 동성애자들이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는 또 다른 인권침해입니다.


따라서 동성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는 억제되어서는 안됩니다.




 <동성애 치료 및 회복>


청소년 시기에는 정체서 혼란 상태에 있고, 동성애 행위는 아직 실험적 수준이며, 동성애 성행동의 중독에 빠지기 전에 있어 보다 쉽고 빠르게 치료 및 회복이 가능합니다.


지금도 서구의 정신과 의사들과 임상심리사들은 자신의 성적지향에 불만을 가진 동성애자들을 윤리기준에 맞게 전환하거나 회복치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본인이 원하면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동성애자들은 이중적 주장을 합니다.


어떤 때는 동성을 좋아하든지 혹은 이성을 좋아하든지 하는 성적 자기결정권은 자유의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또 어떤 때는 동성애를 선천적이거나 불가항력적인 것이라 하여 스스로 사회적 소수자라고 주장합니다.


동성애는 성별이나 피부색처럼 선천적으로 타고난 속성이 아니라 성의 자기결정권이라는 자유의지에 의한 비도덕적 성적 만족행위 입니다.


간통, 강간, 근친상간 등도 정신질환은 아니지만 분명히 비윤리적인 행위로 인식되듯이 동성애 역시 정신질환에서 제외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분질상 비윤리적 행위인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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