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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라인 양로병원에서 가진 푸른하늘찬양단의 찬양모습.

산호세에 위치한 스카이라인양로병원 대강당에서 지난7일 토요일 오후2시 스카이라인선교봉사회(회장 이용란) 주관으로 성탄절 찬양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찬양공연은 양로병원에서 요양하고있는 60여명의 한국인 환자를 포함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호세 지역에서 활동하고있는 무용단(춤누리무용단 단장 양은숙)의 한국고전장구춤, 찬양단(실리콘밸리선교찬양단)과 연주단(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하프연주팀,하모니카연주팀,데빗앙상블클라니넷팀))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케롤송과  연주, 음료수와 겨울목도리 선물 로, 병마의 고통과 외로움으로 차가운 겨울을 지내면서 쓸쓸한 성탄절을 보낼 환자들을 위로했다. 

출연자와 환자들이 기타와 아코디언,하프의 연주(푸른하늘찬양단 단장 조정희)에 맞추어 함께 합창을 하는 순서에서는 참석자모두가 따뜻한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13년째 양로원 봉사를 하고있는 이용란 회장은 “힘든 요양병원 생활을 하고있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선물과 재능 등으로 환자들을 위로 해주는 봉사에 참여 해주는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짧은 하루의 시간이지만 환자들이 고통과외로움을 잊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면서, 더 많은 봉사자들이 양로병원봉사에 동참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카이라인선교봉사회는 매주 주일 오전 10시 한인예배인도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심방으로 봉사하고 있다.  
 
봉사회 전화  
(408) 202 - 6100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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