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어린이돕기 자선음악회에서 은혜의 빛장로교회 성가대가 조나탄 최 지휘로 ’놀라워라 주의 사랑’를 부르고 있다.
북한땅에서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어린 생명을 살리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7일 밀피타스의 뉴비전교회에서 열렸다.
크로스선교회 주최의 이날 자선음악회는 북가주 원드앙상블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갓스 이미지 어린이들의 찬양 및 율동과 백효정(소프라노) 소피아 최의 보컬 듀엣을 비롯하여 배아람(비올리스트), 정소영(바이올리스트), 박성희(바이올리스트), 조은영(첼리스트)의 앙상블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열렸다.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신 성탄을 앞두고 북한에 ‘사랑의 영양죽’을 보내기 위한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베이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음악인이 나와 북녘땅의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화음을 선사했다.
북한의 어린이를 돕기 위한 2부 공연은 김훈의 ’아 하나님의 은혜’를 비롯 그레이스 리와 박현지의 소프라노 솔로, 이우정씨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등을 불러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사랑의 영양죽 보내기 자선음악회는 은혜장로교회성가대의 조나탄 최 지휘와 이신애 피아노 반주에 의한 ‘아베 마리아 ’로 막을 내렸다.
크로스선교회 이사장 강대은 목사는 행사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추운 겨울을 힘겹게 이겨내야 하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때”라면서 “특히 북녘땅의 어린생명을 우리의 자녀로 여겨 그들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으는 음악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크로스선교회 코디네이터인 박지원 목사는 “진정한 이웃은 내가 먼저 다가가 도와 주는것”이라면서 사랑의 영양죽 공급을 위한 20만불 모금 켐페인에 동참을 요청했다.
이재민 사무총장은 “사랑의 영양죽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을 살릴길을 주셨다”면서 참석자와 음악회 준비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크로스선교회는 12월을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도와 후원의 달로 정하고 사랑의 영양죽 보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크로스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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