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 교회 사회부에서 마련 3월 11일~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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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 사회부에서는 케어중독치유와 예방센타와 함께 “중독예방과 치유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3월 11일 금요일(오후 7:30-9:30)과 3월 12일 토요일(오전 9시- 오후5시) 양일간 진행된다.
중독은 우리 교포사회에 만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독에 대한 예방과 치유책에 관한 정보나 이해는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뉴비전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대사회의 중독 가운데 가장 심각한 4가지 중독인 인터넷게임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알코홀중독에 대한 예방과 치유방안에 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진행된다.  
현대사회의 병적인 특징은 한마디로 중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인교포사회에 만연 되어있는 도박, 마약, 알코홀, 인터넷중독은 이제 그 위험수위를 넘어서서 각종 범죄와 자살, 그리고 가정폭력으로 이어지면서 교포사회의 큰 암적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치를 드러내기를 꺼려하는 한국 문화의 영향으로 문제를 드러내 놓고 해결하기 보다는 감추거나 덮어두려는 관습으로 인하여 중독을 조기에 치유하지 못하고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으며, 중독치유와 예방을 위한 개인과 지역사회의 무지는 이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인터넷게임 중독은 자녀를 둔 모든 가정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는 한편, 마리화나 판매가 조만간 가주에서 합법화되면 마약류의 확산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급속화되리라 여겨진다.
 한편, 중독에 관한 전문가들은 아무리 끊기가 어려운 중독도 중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으면 쉽게 예방할 수 있으며, 치유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번 3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리는 뉴비전교회의 ‘중독예방과 치유세미나’를 통해 각종 중독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 북가주 교포사회가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보다 아름다운 교포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세미나 대상은 중독예방과 치유에 관심있는 분들이면 누구나 환영한다.
세미나 일시: 3월 11일(금) 오후 7시30분에서 9시 30까지, 3월 1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세미나 장소: 뉴비전교회(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 CA 95035 (408-719-0000)
**3월12일에는 점심식사와 간식이 무료로 되며, 어린아이들도 돌보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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