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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 이민교회는 2013년 12월 31일 현재 5,929개이며 총 76개국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주내 한인교회는 4,323개로 1년전의 4,233개 보다 90개가 늘어났다. 

이는 2.1%의 증가률로 지난 10년 사이에 한인인구는 40% 정도의 상승률, 교회수는 32% 증가했던것에 비해 극히 미비한 성장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미국(4,233개)와 캐나다(476개)를 합한 북미주 한인교회는 총 4,709개로 집계되었다.

이는 크리스찬투데이가 제작, 배포하고 있는 데이터에 근거한 것으로 크리스찬투데이는 www.koreanchurchyp.com 사이트를 통해 자료를 매일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책자 제작을 앞두고 미국내 한인교회들에게는 직접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확인과정을 거치고 있다.

미주내 한인교회 4,323와 미연방 센서스국이 발표한 2012년 한인인구 170만 6,822명을 연계시켜 보면 한인 394명당 한 교회가 있는 셈이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 코리아 타운과 그 인근지역에서는 한인 162명당 한 교회가 있을 정도로 한인교회 370개가 밀집되어 있었다. 

이는 캘리포니아 전체에 있는 1,358개 한인교회의 27%에 달하는 큰 비중이다.

미국내 한인교회들의 분포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1위는 작년보다 29개 교회가 늘어난 캘리포니아로 1,358개였다. 

이는 미주내 한인교회의 31.4%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그 다음은 뉴욕(446개), 뉴저지(258개), 텍사스(210개), 버지니아(211개) 와싱턴(208개), 조지아(197개), 일리노이(190개), 매릴랜드(161개), 펜실베니아(161개) 순이었다.

1년전에 비해 교회수가 늘어난 지역은 캘리포니아가 29개, 뉴저지가 19개, 뉴욕이 10개, 일리노이스가 6개 등이며 다른 지역은 미비한 증가에 그쳤다.

반면에 교회가 줄어든 지역은 플로리다와 아이오아로 각각 2개씩 줄었으며 사우스 다코다와 알라스카, 아이다호 주에서는 한 교회씩이 줄었다. 특히 주 전체에 한인교회가 단 한곳밖에 없는 주도 있다. 

사우드 다코다가 바로 그곳이며 이외에도 몬타나, 사우스 다코다, 버몬트, 웨스트 버지니아, 와이오밍 주에도 각각 2개의 한인교회만 있다.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해외 75개 나라에 1,606개 한인교회가 있으며 미국 다음으로 한인이민교회가 많은 나라는 캐나다로 476개였다.

 그 다음은 일본(226), 오스트레일리아(203), 독일(138), 영국(71), 브라질(65) 순이다. 

물론 선교보안을 위해 비공개를 요구한 나라와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 대한 데이터는 이번 통계에서 제외하였다.

<해외한인교회주소록>은 이미 1월 초부터 크리스찬투데이나 미주내 유명 기독교서점에서 무료배포되고 있으며 책자를 배달받기 원하면 $6의 체크나 $6 상당의 우표를 본사로 보내오면 원하는 주소로 우송해 준다. 교회와 기독교기관, 기도원, 신학교, 언론과 선교사들의 신규등록, 변경, 삭제를 원할 경우 www.koreanchurchyp.com을 통해 할수 있으며 미주내 한인교회들 앞으로 우편물을 발송할 때 요긴하게 활용되는, 주소가 찍힌 레이블 판매는 전세계 한인교계에서 크리스찬투데이만이 유일하게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전화 (213)381-5533 e-mail : info@christiantoda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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