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마인드, 비전 갖고 세계선교에 올인하는 교회"강조
산호세 제일교회 31주년 기념 부흥성회, 강사에 장 사무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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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제일교회(김동욱 목사) 창립 31주년 기념 가을부흥성회에서 강사 장 사무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산호세제일교회(담임: 김동욱 목사)는 창립31주년을 기념하며 가을 부흥성회를 가졌다. 
지난 15일(금)부터 17일(주일)까지 3일간 가진 동 부흥성회의 강사로는 장사무엘 목사(뉴욕 성결교회, 기독교 미주성결교회 증경총회장)가 초빙됐다. 
“성령과 함께 올인(All In)하자”는 주제로 6번 집회를 가진 동 부흥성회를 통해 장사무엘  목사는 ‘성령의 강력한 기름부으심을 경험하라’, ‘성령충만한 자의 특징있는 신앙생활’, ‘하나님이 베푸시는 축복의 파도를 타라’, ‘특징있는 교회로 뉴모델링하라’, ‘성령을 경험한 자의 리더십 개발’,‘세계선교에 올인하는 교회’에 대해 전했다.
주일오후에 가진 마지막 집회 시 ‘세계선교에 올인하는 교회’(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대해 전한 장 목사는 “이 교회에 향하신 하나님의 비밀을 알고, 한마음이 되어 세계선교에 올인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세계선교 주도에 부합하는 한국인의 특징, 선교의 구체적 정책 등에 대해 언급했다.  
성령체험을 한 나라, 경제적으로 안정된 나라, 한국민족의 신체구조, 뛰어난 언어 능력, 강한 생활력, 선교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가진 한국인들이 세계선교를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를 지배하려는 모슬림 세력에 맞설 전사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우선 평신도 선교사가 되어 각자 가진 달란트를 이용해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미국에 보내신 이유를 생각하고 선교의 마인드, 비전을 가지고 준비할 것을 종용했다.   “세계는 한민족을 부르고 있다”면서, 선교의 주역이 되는 성도,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것을 축원했다. 
이날  앞으로 선교사가 되기를 서원하는 성도들에게 함께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저녁집회를 위해 3일간 김근제 목사(풍성한 새빛교회, 산호세교회협의회 회장), 강순구 목사(성령의 비전교회), 최영학 목사(은혜선교교회)가 각각 대표기도를 맡았다.
<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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