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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오 목사(좌)로 부터 목사 안수패를 받는 지명현 목사


‘야곱의 축복’ 등 주옥같은 찬양으로 한국 복음성가를 대표하는 소리엘의 지명현 전도사가 찬양 사역자로의 평생의 길을 가기 위해 목사가 되었다.
한국 최고의 복음성가 그룹 소리엘의 활동을 접고, 미국 남가주 갈보리채플 신학대에서의 학업을 마치고 3월 4일 주일 오후 4시 애너하임소재 갈보리채플 은혜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설교는 지명현 목사를 처음 제자로 받았던 갈보리채플신학교 디렉터 칼 웨스트런드 목사가 맡아 하였고 이동진 목사(성화 장로교회), 정수일 목사(샌디에고 한빛교회)가 축사와 권면을 하였다.
이날 지명현 목사 안수식을 축하하기 위해 현재 사역중인 새누리교회(담임 장주영 목사)의 성가대의 찬양과 특별 게스트 미국 찬양사역자 노엘 케블레이(Noelle Cablay)가 직접 피아노를 치며 ‘크라운스’란 찬양으로 감동을 주었고 복음성가 가수인 구현화, 조영석, 이슬은 찬양사역자들이 찬양으로 지명현 목사의 목회자로의 길을 축복하였다.
지명현 목사는 찬양 사역과 더불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영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유학을 하게 되었다고 간증하며 앞으로 글로벌한 사역을 위한 계획을 밝히며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목사안수 기념으로 찬양사역 처음으로 만든 지명현 찬송가 앨범 ‘내 평생에 가는 길’을 소개하며 찬양 사역에 대한 열정을 확인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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