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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

 

지난해에 이어 북가주를 다시 방문하게되는 한양대학교 심삼종교수는 산호세 새소망교회와 뉴라이프교회에서 겨울음악회와 찬양간증집회를 갖는다.


심삼종 교수는 지난 1월말 하와이에서 개최되었던 국제기아대책(KAFHI)을 후원하기위한 “생생명축제” 음악회와 곧이어 북가주에서 갖게되는 “클래식 색소폰 겨울음악회” 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 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 것과 같이 우리는 무엇을 보고 듣느냐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우리가 보고 듣는 많은 부분들 즉 우리의 문화를 이미 사단은 전략적으로 자기 자신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빼앗긴 문화를 회복하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의와의 친밀한 교제를 다시금 회복하게 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심삼종교수는  강원도 끝자락 탄광촌에서 가난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기계공고를 진학했고, 전혀 음악을 전공 할 수 없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군생활 가운데 하나님을 기적적으로 체험하고 꿈과 비젼을 주시는 주님을 좇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


졸업 후 7년간 900여회가 넘는 공연과 100여장의 앨범에 참여하며 활동하던 중 미국유학의 길에 오르게 되어 우수한 음악대학 중 하나인 존스 홉킨스 대학의 피바디 음악대학원에 진학하여 학위를 마치고 2007년부터 지금까지 모교인 한양대학교에 색소폰 전공 강의 교수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는 클래식 색소폰 연주자 이다.


저물어 가는 겨울의 끝자락을 클래식 색소폰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무리 하는 좋은계기가 될 것이다.


음악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장소: 뉴라이프교회
2월 15일 금요일 저녁 7:30
4130 Technology Pl. Fremont, CA 94538 (위성교 목사님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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