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SV 5월 세미나


실리콘밸리 CBMC (회장 최인화)는 지난 5월 10일 (목) KOTRA에서 가진 5월 월례 만찬 모임에서 장례회사 ‘내일’ (Naeil, LLC)의 이경석 사장을 초청해 “장례 준비를 하셨나요?” 란 제목으로 세미나를 가졌다.
강사로 나선 이경석 사장은 이 지역 El-yCBMC의 전 회장으로 북미주 yCBMC 연합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KEMS TV에서 ‘몰라의 외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컴퓨터 소프트업체인 A.K 컴퓨터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 이경석 사장은 ‘아무도 예측 못하는 내일 일을 내 일처럼 앞장서 장례 전후 모든 서비스를 성심껏 돕기 위해’ 한인의 건전한 장례 문화를 추구하는 장례 토탈 서비스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내일’을 소개하였다.
그는 ‘그 동안 미국에서 치러왔던 한인들의 장례 방법이 미국식도 한국식도 아닌 장례를 치러왔는데 이제는 한인들의 장례 문화를 표준화하고 간소화해 불필요한 경비를 줄여야 함’을 지적했다.  그렇게 절약된 자금을 기부로 연결해, ‘한인들도 기부 할 수 있다’는 좋은 선례를 남기고, 그 기금을 우리의 2세들을 위한 장학 사업이나 장례를 치르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내일’은 고객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장례 방법, 장례 용품 구매,손님 접대, 장지 준비는 물론 화장 후 처리 등과 같은 장례에서 일어나는 전반적인 사항을 함께 검토해 ‘사전 준비만이 장례 비용 절감의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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