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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승쾌장로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최신 스마트폰을 가진게 몇달 안되었는데 또 다른 신제품이 나와 구식이 되어버립니다.


기계뿐만 아니라 기후도 이상스러울만큼 변하고 사람의 마음도 그에 못지 않게 변합니다.


이같은 변화 무쌍한 세상속에서 영원히 변치 않는것이 딱 하나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사랑이 바로 그것입니다.


크리스찬타임스가 지난 10년을 버티어 올 수 있었던 것도 변찮는 주님의 사랑으로 붙들어 주시고 쓰러질때마다 일으켜 주신 그 사랑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특히 글로발 금융위기로 모든 분야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고 지금도 그 고통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교회도 예외일순 없었습니다.


재정적으로 힘드신 중에도 저희 크리스찬타임스를 사랑해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않은 교회와 목회자들 그리고 광고주들에게 머리숙여 깊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0년을 지내오면서 저희 크리스찬타임스가 복음성가 경연대회를 6년이나 주최해왔고 신학생과 재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입학생들 또 목회자 자녀들 모두 39명을 선발해 일인당 1천달러씩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것들이 가능했던 것  은 주님께서 붙들어주신 덕이었고 은혜이었습니다.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또 다른 10년의 길을 달려나갈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복음성가대회와 장학생 선발도 계속 되어야겠고 또 찬양사역으로 5대주 6대양에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원대한 꿈도 하나씩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10년간 아껴주시고 칭찬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님의 지혜와 용기를 구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은혜의 주님, 그분의 손을 잡고 동행한다면 또 다른 10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갈 수 있을 것 입니다.


할렐루야!


크리스찬 타임스가 가던 길을 계속 걸어가며 주님나라확장을 위해 자랑스럽게 한부분을 감당할수 있도록 기도와 변치않는 사랑과 성원을 모든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스찬타임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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